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경북과학대학교는 최근 경북과학대학교 강당에서 간호학과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금연실천지도사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실천지도사 과정은 보건의료 기초지식이 풍부한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설 한 것으로,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또래 학생들을 비롯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금연계도를 추진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본부장 특강, 흡연폐해와 공단의 담배소송의 당위성, 건강보험제도 및 취업정보 소개, 금연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금연실천지도사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이은솔(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예방 및 건강증진 사업 내용과 흡연의 폐해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교육 과정이였다”며,“금연실천지도사로서 앞으로 동료 학생들에게 금연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운 본부장은“금연실천지도사 과정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