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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소년 소프트뱅크 입단 “일본 최다 홈런 경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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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소년 소프트뱅크 입단 “일본 최다 홈런 경신 도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24 16:54 수정 2023.01.24 16:54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5살 유망주를 영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3일 육성선수 호세 오수나의 입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오수나는 185㎝, 82㎏의 체격을 갖고 있다. 주포지션은 외야수이고, 3루 수비도 가능하다. 그는 장타력과 강한 어깨가 강점이다. 13세까지는 투수를 하기도 했다.
오수나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홈런 기록을 깨고 싶다. 자신의 능력이라면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오타니 쇼헤이 선수처럼 투타겸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나의 연봉은 300만엔(한화 약 2800만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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