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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뿔났다’ ‘이적방해’ 소속팀 SNS 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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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뿔났다’ ‘이적방해’ 소속팀 SNS 언팔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26 17:03 수정 2023.01.26 17:03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2)이 이적을 원하는 가운데 이를 가로막는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에 불만이 쌓였다는 스페인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막고 있는 마요르카에 불만이 많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팔로우를 해제한 게 이런 배경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브라이튼(잉글랜드)의 영입 관심을 받았지만 마요르카가 거부했다. 마르카는 "다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마요르카는 1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을 이강인에게 알렸다"며 "이강인은 현 상황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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