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9분 거친 태클에 쓰러져
이강인이 78분 동안 활약한 가운데 마요르카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켰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상대 중앙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의 자책골과 골키퍼의 페널티킥 선방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경기 주도권은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지만 정작 승리는 마요르카가 가져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파상 공세를 견고한 수비로 잘 막아낸 마요르카는 후반 15분 동점골을 내줄 위기를 맞았다.
후반 19분 발베르데가 이강인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고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