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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엔젤스, 프로당구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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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엔젤스, 프로당구 챔피언십 우승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09 17:34 수정 2023.02.09 17:35
PBA·LPBA 2회 ‘유종의 미’

2022~2023 시즌 프로당구 투어 챔피언십이 지난 8일 8차전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블루원리조트의 블루원엔젤스 구단 소속의 스롱 피아비 선수가 LPBA에서 우승해 개막전에 이어 시즌 2승과 프로 통산 4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2년 6월 경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에서 시작된 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블루원엔젤스 소속의 스롱 피아비 선수가 이미래(TS샴프) 선수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2년 연속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PBA 결승에서는 역시 블루원엔젤스 소속의 다비드 사파타 선수가 조재호 선수에게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계속된 시즌 투어 2차전인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블루원엔젤스 소속의 다비드 사파타 선수가 PBA 투어 첫 우승과 스롱 피아비 선수는 LPBA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다비드 사파타 선수는 원년 왕중왕 전에서 우승한 바 있으나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를 4년 만에 극복한 의미 있는 우승이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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