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장서 확충
경북도는 공공도서관에 비해 장서가 부족한‘작은도서관’에 도서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가정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도서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작은도서관에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기 위해 시행된다. 도청 및 시·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작해 산하단체 및 공공 유관기관, 전 도민의 동참을 유도토록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경북도청 및 시·군직원을 대상으로 시작으로 6월 30 ~ 7월 11일까지 산하단체 및 공공 유관기관 직원, 7월 한달간에는 전도민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도서 보내기 주간으로 지정하여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행사기간동안 경북도 및 시·군 문화담당부서에서 도서를 접수하며, 기증자는 기증 희망지역을 명시할 수도 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