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WBC 야구 대표팀 ‘19안타 폭발’..
스포츠

WBC 야구 대표팀 ‘19안타 폭발’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20 17:06 수정 2023.02.20 17:07
KIA와 연습경기 12대 6 승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평가전에서 안타 19개를 터뜨리며 12-6으로 이겼다.
지난 17일 NC와 첫 평가전에서 8-2로 웃었던 대표팀은 두 번째 평가전서도 뜨거운 타격을 선보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중견수)-양의지(두산 베어스·포수)-최정(SSG 랜더스·3루수)-김현수(LG 트윈스·좌익수)-박병호(KT 위즈·지명타자)-강백호(KT·1루수)-박건우(NC 다이노스·우익수)-오지환(LG·유격수)-김혜성(키움·2루수)으로 꾸린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NC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양의지가 2번 타순에 배치 됐고, 5번 타자였던 김현수가 4번으로 나섰다.
강백호도 7번 타순에서 6번 타순으로 자리를 바꿨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