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재 원장 © 운영자
경산문화원은 12일 오후 경산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부시장,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 권창호 경북문화원연합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문화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이덕재 원장과 제14대 서재건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3대 문화원장으로 재임한 이덕재 원장은 음악회, 팸투어, KBS전국노래자랑, 갓바위 나이트 투어 등 지역 내 새로운 문화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문화원 행사의 원활한 개최, 문화학교 및 어르신 문화학교 강좌 신설 등 지역 문화창달에 큰 공헌을 하여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취임하는 제14대 신임 서재건 원장은 경산시 축제추진 위원장, 경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임기동안 경산문화원 진흥 및 정체성 확립, 문화원 건물 신축, 지역문화개발 자문단 구성, 조례 제정, 내실있는 행사기획 등을 실천해 경산문화원을 한 차원 더 높게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산문화원은 1962년 4월 개원을 시작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과 향토문화창달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서재건 문화원장을 중심으로 경산시의 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발전할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