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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불화설’ 조민아, 재차 심경 고백..
문화

‘쥬얼리 불화설’ 조민아, 재차 심경 고백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01 17:43 수정 2023.03.01 17:43
“동문서답 유감스럽다” 입장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서인영 결혼식 불참으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성기 시절의 쥬얼리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 분들께 그간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기회가 되면 넷이서 같이 무대에 서자'는 의미로 연락했던 건데, 말의 요지를 모르고, 쥬얼리를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 번 하고 싶어하는 사람처럼 만들면서 동문서답을 하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의 결혼 단독 기사가 났던 날, 오후에 전화가 와서 50분 넘게 통화를 하며 울고 웃고 참 많은 대화들을 나누었는데"라며 "20년 전 그룹 안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건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서부터 새롭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고 소중한 날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서운한 마음은 크지만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려고요"라고 했다. 또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와 따뜻한 가슴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멀리서 응원할게. 결혼 축하한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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