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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보나 “황보·려원 불화로 해체 아냐”..
문화

샤크라 보나 “황보·려원 불화로 해체 아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29 17:06 수정 2023.03.29 17:07
“공백기 스폰 제안 받기도”

그룹 샤크라 출신 보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보나는 2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열심히 육아하고 있다"며 "일부러 조용히 결혼했다. 결혼 3년 차"라고 말했다.
2002년 샤크라 멤버로 합류한 보나는 팀이 해체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샤크라 해체가 멤버 간 불화 때문이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딱 보면 황보 언니가 세보여서 혹시 그런 것 아니냐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며 "려원 언니와 황보 언니 두 사람이 사이가 안 좋았다는 이야기를 개인적으로도 들었는데, 전혀 아니다. 저희는 사이가 좋았다. 오히려 너무 사이좋을 때 헤어졌다"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심지어 보나는 해체 후 공백기에 부적절한 스폰 제안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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