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과 문경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송영호)에서는 16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했다. 송영호 지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문경 교육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24명의 회원들이 한돈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돈산업의 국제화, 전문화 시키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에서 새재할매집을 운영하는 남욱진 대표가 2백만원, 점촌동 소재 신화당 전두석 대표가 1백만원, 익명의 문경시청 공무원이 각각 3백만원, 2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