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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 ‘청년지원사업’ 지역 활기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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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년지원사업’ 지역 활기 불어넣다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09 17:19 수정 2023.05.09 17:19
16개 사업 200여명 지원

영덕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에게 성장과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영덕군이 청년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덕군이 시행하고 지원사업은 총 16가지이며, 해당 사업들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그중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과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3년 차에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나 1년 이내 창업할 계획인 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의 경우 3명의 창업가를 양성했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외 거주 청년이 관내에서 창업하면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수산물을 활용한 까페와 음식점들이 지역에 차례로 자리를 잡으면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 플러스 사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나 단체가 관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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