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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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6일 시민회관에서 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방지대책 및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지윤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교육하였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서로 돕고 존중하며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밝고 건전한 양성평등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는 매년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성희롱 예방관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매년 1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 문제 방지 및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조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직장 내 성희롱 발생시 대처방안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하반기에는 동영상을 통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