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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 다시 문 열었어요~..
대구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 다시 문 열었어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0 18:43 수정 2015.09.10 18:43
11일 오후 3시, 도시철도1호선 교대역에서 재개장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혹서기를 맞아 휴장했던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를 11일 재개장한다.
장소는 도시철도1호선 교대역이며 오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남구청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며 남구지역자활센터, 남구시니어클럽, 남구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여성예비군, 자유총연맹 회원 및 적십자봉사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이날 장터를 찾으면 의류와 신발류를 비롯하여 도서와 가방, 장난감, 학용품 등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하며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아울러 나눔 문화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수하거나  전화(☎476-7700) 또는 팩스(☎476-7733)로 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의 판매 수익금의 10%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며 “자원 절약은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나눔장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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