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진행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2고객센터에서는 적극적인 안전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두류역 인근 구립 ‘금봉 어린이집’을 찾아가 도시철도 이용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봉어린이집 원생 4~5세반 28명, 6세반 15명, 6~7세반 18명 총 6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전담당 역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과 승강장 안전선 지키기,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이용방법, 우측보행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철도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교육은 어린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과 안전퀴즈를 통해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같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안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구의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