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졸업생 대표 참석해 대학 발전기금 모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5일 대학 개교기념식에 앞서 대학발전과 후배사랑을 위한 엔젤 인 하니(Angel in Haany) 약정식을 가졌다.
엔젤 인 하니는 대구한의대학교(Haany)와 수호천사(Angel)를 합하여 대구한의대학교안의 수호천사라는 의미를 지닌 지정 릴레이 이벤트로 대구한의대 밴드 “두드림”, 총동창회 밴드, 학과 동창회 밴드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월 일만원씩 기부하는 소액 발전기금 모금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총장, 대학구성원을 대표해 배만종 교학부총장, 대구한방병원 대표 변준석 의무부총장, 졸업생 대표 노기원 총동창회장, 학과 및 대학원을 대표해 최용구 노인의료복지학과 동창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약정서 작성 후 밴드에 수호천사로 동참시키고 싶은 사람을 지정한 후 지정자에게 통보했다. 이후, 지정받은 사람은 약정서 작성후 다음 동참자를 지정하면 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위해 학과사랑 나눔운동, 수호천사 모금운동, 발전협력의 집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