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직거래 통해 15~40% 할인
경북도는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해 21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영천축협, 의성축협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육류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을 통한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주고 소비자들의 한우사랑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경북산 한우를 정상가보다 15~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한우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도매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위해 “생산자 단체 주도, 도축장 출하물량 확대, 추석맞이 선물세트 할인판매 직거래 정육식당,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활성화 등 산지가격과 연동성이 강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거래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추석명절 선물로 경북산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