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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실크로드 경주, 대구시 문화의 날 참가..
대구

실크로드 경주, 대구시 문화의 날 참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01 09:25 수정 2015.10.01 09:25
내일 오전 11시, 경주 백결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 펼쳐

  ‘실크로드 경주 2015 대구시 문화의 날 행사’에 대구대표단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대구시는  2일 오전 11시 경주 백결공연장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대구시 문화의 날' 행사에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30여 명,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 송외선 대구여협회장, 대구시공연단 70여 명 등 대구대표단 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0월 2일을 ‘대구시 문화의 날’로 지정한 것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양 자치단체간의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대구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
1부 행사는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의 환영인사, 대구시 김연창경제부시장의 인사말,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의 축사, 류형우 대구예총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양 도시간의 상호 기념품을 교환한다.
2부 축하공연은 대구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대구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대구 트롬본 앙상블의 ‘트롬본합주’, 뮤지컬 배우 박소연과 소프라노 마혜선의 ‘여성독창’, 최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아르스노바 중창단의 ‘남성중창’ 순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대구시의회는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과 우호·친선을 돈독히 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의원 연찬회를 ‘대구시 문화의 날’에 맞춰 경주에서 개최하고, 전 의원이 참석해 그 어느 해보다 행사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예술을 대표하는 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 회원, 대구문화재단 직원,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대구·경북이 상생 협력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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