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왕의나라’에 출연할 배우들의 공개 오디션이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 운영자
뮤지컬‘왕의나라’에 출연할 배우들의 공개 오디션이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사진>
2011년 산수실경 뮤지컬로 첫걸음을 내디딘 뮤지컬 '왕의나라'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곳곳에 스며있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와의 애틋한 사연을 스토리텔링해 뮤지컬로 제작한 안동시 대표 문화콘텐츠다.
뮤지컬‘선인장 꽃피다’로 관객 20만명을 불러 모은 연출가 정철원이 총감독을 맡고 있다.
또 뮤지컬 '명성왕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큰 공을 세운 이태원 명지대 교수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중이다. 지난해부터는 대공연장용 뮤지컬로 그 모습을 바꿨다. 올해 공연은 안동은 물론 대구에서도 이뤄진다.
9월 8~10일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8~9일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오디션 모집기간은 28일까지이다.
오디션은 성인의 경우 29일 오후 2시, 학생 및 어린이는 7월 1일 오후 5시에 안동예술의전당 대연습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뮤지컬‘왕의나라’사무국(054-85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