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경북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 검진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4/03/14 17:45 수정 2024.03.14 17:45

경주시보건소는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다.
65세 이상 고령자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이유 때문인데,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결핵검진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대상 결핵검진 등 지역사회 결핵퇴치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결핵실(054-779-8599)로 문의하면 된다.
진병철 소장은 “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연1회 무료 결핵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재원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