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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2억들여 장군교 경관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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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2억들여 장군교 경관 개선 완료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4/03/24 20:39 수정 2024.03.24 20:39
야간조명·상징조형물 등 설치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경주시가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추진한 ‘장군교 경관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라의달밤 황금조명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2월 경관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장군교의 노후 난간 교체, 보행로 보수, 상징조형물 및 야관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장군교는 도심권역과 흥무공원을 이어주는 인도교로 과거 열차가 다니던 철교였지만, 폐선이 되면서 현재는 보도교로 활용돼 오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로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이에 따른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지난해 초부터 사업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이달 초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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