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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종합일자리센터 운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2 21:02 수정 2014.06.22 21:02
취업 사각지대 해소
▲     © 운영자
경북 봉화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직자의 접근성과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하여 종합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알선업무를 통하여 구직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성격유형지표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인 기업은 구인 상담, 인재알선 등의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직업상담사들은 상담기법, 워크넷 전산활용법 등 직무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이수하여 적극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향상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업체, 각종 교육장 및 취미교실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구인·구직활동으로 5월말까지 취업자수 582명으로 전년 대비 306%의 증가율을 보여 직업상담사 배치가 취업률 향상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 관계자는“사회통합 차원의 실업자 및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과 노령인구와 귀농인구 및 다문화가족 등의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과 정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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