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도에서 8개업체 46개제품으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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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2일까지 3일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 있는 현지 슈퍼체인 비실레트에서 경북 우수농식품에 대해 홍보·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내 8개업체에서 주력품목인 쌀, 음료, 된장, 쌀국수, 영덕게살, 참마차, 사과 소주 등 46여 종류의 우수농식품을 소개했다.
도는 2009년부터 道·몽골사이 농업교류를 통해 경북 도내 우수 농식품이 수출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식품 수출확대 및 농업교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홍보·판촉 행사뿐만 아니라, Bishrelt Trade LLC에서 제공하는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현지바이어에게 경북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 수출로 이어지게 하는 전략을 펼쳤다.
최영숙 경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이번 행사는 K-Pop, K-Food에 관심이 높은 몽골 소비자들에게 경북도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할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경북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