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둘레길 활성화 도모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22일 오후3시 앞산 맛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앞산자락카페마실'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과 앞산맛둘레길 상인으로 이루어진 맛둘레길 생생협동조합(이사장 강경호)에서 앞산 맛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앞산자락카페마실'은 남구청에서 2014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 지역 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생생체험, 창조 드림피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출범한 맛둘레길 생생협동조합의 첫 번째 사업이다.
앞산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앞산자락카페마실'은 커피, 쿠키류, 악세서리(진주류) 등을 판매하며,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산자락카페마실이 앞산을 찾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앞산맛둘레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