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무인기 자율비행 대구공동연구실 개소..
대구

무인기 자율비행 대구공동연구실 개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5 15:16 수정 2015.10.25 15:16
소형 무인기 조종장치 기술 개발 연구 효율성 강화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청년ICT창업성장센터의 무인기 자율비행 공동연구실 개소식이 23일 오전 개최됐다.
이번에 문을 연 공동연구실은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대구 지역 산학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DMM기반 장애물 회피 및 소형 무인기 조종장치 기술 개발' 연구 효율성 강화를 제공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무인기(드론)는 최근 군사, 공공, 물류수송, 개인, 취미 등의 목적으로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여러 문제점도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무인기의 안전성과 자율비행에 대한 기술요구도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동연구실은 연구과제의 공동수행의 장이 되어 성공적인 과제 수행은 물론 항우연과 지역 산학기관의 상호협력 구축의 산실로써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내 대구경북 지역 유일한 과학 분야 전문가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지역의 첨단 ICT기술과 항우연의 항공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공동연구실이 탄생돼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흥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