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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11월2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사회

경북농협, 11월2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9 17:20 수정 2015.10.29 17:20
특정위험을 보장해 농업인에게 폭넓은 보상 가능

  경북농협은 오는 11월2일부터 자두, 복숭아, 매실, 양파 등의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경북농협은 오는 11월9일부터 포도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포도,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등은 전국에서, 느타리버섯은 청도지역에서 오는 11월27일까지 지역(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사과 적과 전 종합위험 보장 상품을 안동, 문경, 포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오는 11월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적과 전에는 종합위험을 보장하고 적과 후에는 태풍, 우박, 호우 등 특정위험을 보장해 기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농업인에게 폭넓은 보상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포도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상주, 영주, 영천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뿐만 아니라 가격하락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오는 12월4일까지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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