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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동구청,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사회

대구 동구청,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9 19:44 수정 2015.10.29 19:44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대구 동구청이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와 지역에 실질적인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누락 없이 발굴·연계시켜 지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부터 보편적 복지정책의 하나로 도입되어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와 공급 여건에 맞게 지역이 스스로 서비스를 기획·운영하는 지역 자율형 복지사업이다.
40여개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복지공무원, 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사업설명, 제공기관과 이용자의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개발은 물론 모든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에서는 현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14개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연인원 2만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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