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월 30일 롯데백화점 포항점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롯데백화점과의 MOU체결을 통해 매월 1회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교육 및 상담 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명존중 공모전 당선작 관람 △생명존중 포토존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안내 △정신건강 관련 이동상담 등을 실시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화점 내 직원들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다 쉽게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