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우빈, '최연소 해녀' 제주도 여고생 격려..
사회

김우빈, '최연소 해녀' 제주도 여고생 격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8 15:49 수정 2015.11.08 15:49
동상이몽 출연했던 우도 박수아양 제주에서 만나



영화배우 김우빈(26)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던 여고생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연이 알려졌다.
이 여고생은 '동상이몽' 제26회의 주인공으로, 우도에 살고 있는 17세 박수아양이다.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소녀다. 특히 '최연소 해녀' 타이틀까지 보유한 박양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행사 참석차 제주도를 찾은 김우빈은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학생 중 제주도에 오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박양을 초청했다.
대화 내내 미소를 짓던 김우빈은 "매일 아르바이트만 하지 말고 학교 잘 다녀. 항상 건강해야 해"라며 박양을 격려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김우빈이 '수아를 실제로 보니 얼굴도 작고 너무 예쁘다'며 박양을 포옹해 주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