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음식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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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건가·다가 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 희)은 지난 21일 부터 일반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6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사진>
6월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과 함께 다문화 음식체험 및 문화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독도사랑 물품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경산거주자 2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경산고등학교 반크W 동아리 봉사팀은 독도 사랑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독도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 주기도 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대평동 차현숙(36세)씨는 “가족들과 함께 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이 많아져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