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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시재생! 대구 남구에서 답을 찾다..
대구

도시재생! 대구 남구에서 답을 찾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9 16:23 수정 2015.11.09 16:23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 과정 다뤄

 
  지난 7일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개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후원하는 ‘2015 추계학술대회’에서 대구 남구의 도시재생 모범사례가 특별 세션 과정으로 다뤄졌다.
이날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남구의 도시재생지역을 현장 답사하고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남구의 도시재생을 특별 세션으로 한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앞산 맛둘레길 재생 현장과 자락카페 마실, 남구청소년창작센터 등을 둘러보며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남구의 도시 재생 성공 사례에 관해 큰 놀라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특별 세션에서는 김진걸 남구 도시건설국장이 '현장에서 바라본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도시 재생의 동향과 남구의 도시 재생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남구 지역총괄계획가로 활동 중인 박선경 대표(SK건축사무소)와 남구 도시재생 선도지역 총괄계획가인 윤철재 교수(경북대 건축학과)도 진행과 토론을 맡아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걸 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남구의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더불어 학회가 보유한 도시, 건축,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해 사업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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