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장애인의 날, 최우수지회 표창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사단법인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회장 노경남)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대구시 지체장애인대회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우수지회는 대구지역 8개 구·군 지회의 2015년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남구지회는 이천동 소재 장애인재활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심신단련실 운영, 정보화 교육 실시, 월1회 무료급식사업, 무료 이·미용 사업, 장애인 요가교실, 심신업 장애인 재활 운동교실 등을 진행하며 지체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남구지회의 김귀섭 회원은 중앙 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김형은 직원은 시협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