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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남구, 행정의 달인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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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행정의 달인에게 배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2 16:11 수정 2015.11.12 16:11
13일 오후 행정 달인의 열정과 노하우 특강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쇄소응대 실천행정의 하나로 13일 오후 3시,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행정의 달인에게 배운다’ 특강을 마련한다.
‘행정의 달인에게 배운다’는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지방행정의 달인 공무원을 초빙해 담당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현재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쇄소응대 실천행정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물 뿌려 마당 쓸고 공손하게 맞이한다’는 뜻을 지닌 ‘쇄소응대’ 정신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진정어린 현장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남구 직원들의 각오를 담고 있다.
이날은 2014년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리나 공무원(부천시 행정 6급)이 ‘나는 특·사·경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정리나씨는 특사경 수사기법 등 수사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최초로 교통사범에 대한 수사기법을 담은 책 ‘나는 특사경이다’와 ‘수사는 정보력이다’ 등의 저서를 발간한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공무원으로서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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