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4년 희망고리 가족사랑찾기 행사를 지난 21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티투어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기관, 문화시설, 관광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특별사업으로 나눔을 모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희망고리 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배려가 필요한 다문화가정, 조손가정,한부모가정과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희망·행복·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문화가정지원센터,김천문화원과 연계한 가족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참여로 평소 바쁜 일상생활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한 나들이 행사로 힐링과 함께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족 추억만들기”희망·행복·사랑 즉석 기념촬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현장투어를 통한 지역문화에 대해서 동행한 해설사의 직접 안내로 문화유적지에 담긴 전설과 사랑이야기를 들으며, 현장체험을 통해서 김천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간의 추억이 담긴 앨범도 만들어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