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요인이 높아지고 있어 청송군은 지난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풍수해대비 관계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서 담당자를 비롯하여 8개읍·면 부읍면장 및 방재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대비 분야별 대응계획 설명과 협업기능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당부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이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3월 16일 ~ 5월 14일)에 군과 읍면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재해예방사업장과 재해위험지구 주요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수방자재에 대한 점검도 완료하였다.
건설방재과장은 방재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무원이 남다른 방재의식과 긴장감을 가지고 올 여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세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