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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남교 통과높이 조정, 평화육교 보행환경 개선..
사람들

성남교 통과높이 조정, 평화육교 보행환경 개선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4 21:02 수정 2014.06.24 21:02
김천시, 주요통행로 공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가지내 주요통행로인 성남교 하부 도로와 평화육교의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국도3호선의 도심지 경유에 따라 외부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성남교 하부 도로는 차량통과시 교량하부와 충돌하여 교량시설피해와 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하부 도로 정비를 통하여 통과높이를 상향조정하여 사고예방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정비기간 중(6월 16일 ~ 8월 14일) 차량 통행과 관련하여 터미널에서 삼각로타리 방향으로 일방통행, 삼각로타리에서 터미널방향 통행시에는 김천교육지원청 방향으로 우회토록 통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장 육교로 잘 알려져 있는 평화육교(길이 240m)는 바닥 재포장과 배수시설 정비를 통하여 이용객들에게 통행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비공사는 6. 16 ~ 7. 10(20일간)동안 시행되며, 정비기간 내 통행 전면 차단에 따라 공사 10일 전부터 통행제한 현수막을 설치하여 주민홍보를 실시하였다.
 김천시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통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위험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하여 부득이 하게 통행제한 조치를 결정한 바,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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