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풍부한 상상력 계발한다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 개최
한국학교발명협회경북도지회는 지난 14일 상모고등학교에서 발명 창작 표현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발명꿈나무 양성과 청소년들의 풍부한 상상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계발을 위하여‘2015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405명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문제가 제시되고, 참가한 학생은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왕연중 교수(영동대학교)와 박석달(포스코 부장)의‘창의성 교육과 발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신동식장학관은“학생들의 평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이 대회를 통해 창의력 신장과 함께 발명의 생활화와 발명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