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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崔송설당의 굴곡을 함께 걷다..
경북

崔송설당의 굴곡을 함께 걷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8 17:10 수정 2015.11.18 17:10
경북도, 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 개최

  현대여성 새로운 삶의 방향·여성관 정립 기여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은 ‘崔송설당(松雪堂)의 굴곡을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18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은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지역의 대표적 여성인물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학술행사로, 심도 있는 주제를 청중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가는 토크 형식을 도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여성계,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학교 관계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토크 및 토론, 인생 역정을 이겨낸 명사의 이야기가 있는 특강,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으로 청중들과 함께 큰 공감을 나누었다.
특강에서는 이지명 한국창작오페라단장이 ‘나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고 싶다’를 주제로 무엇이 자신의 삶에 전환점이 되었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 “일제강점의 시대적 아픔을 극복하고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고자 했던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를 되돌아봄으로써,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과 여성관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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