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랜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독서·논술지도 지원
대구시 수성구청은 아이북랜드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독서활동과 논술지도를 지원하는 '생각나무 키우기' 독서논술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지도교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9명의 가정을 방문, 다양한 독서활동과 논술 등을 지도하게 된다.
또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월 4만50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수성구는 이번 협약으로 독서활동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독서지도를 지원해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