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대구대학교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지역에서 학술교류 및 사회사업 협력 방안 등을 위해 앙코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학생·교원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은 "대구대는 앞으로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앙코르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대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공동으로(연계형)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 2013년부터 대구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