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7일 노인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청송군가족센터 가족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온가족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온가족요리교실은 1차적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 요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송군가족센터의 요리교실은 그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주어 왔으며, 올해는 가족센터로의 전환과 함께 청년 1인 가구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요리교실을 비롯한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는 청송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cheongsonggun.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가능하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