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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북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건립사업 추진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5/18 18:16 수정 2025.05.18 18:16
구도심 지역 새 랜드마크 기대

문경시는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문경시의회 청사의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68년 건축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는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와 사용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하고, 지진 발생 시 붕괴 우려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문경시에서는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가 위치한 문경시 모전동 59-2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공용청사 건립 기금’ 조성을 시작했다.
또한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점촌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입주하는 ‘복합청사’ 모델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 착수에 시동을 걸고 2023년 8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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