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미래를 대비한 학생 성장 지원과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건립된 경북교육청 수학문화관이 내달 14일 개관식을 앞두고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학문화관은 (구)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지상 4층, 총면적 3,883㎡ 규모로 조성됐으며, 안동과 상주·경산·칠곡에 운영 중인 4개 권역별 수학 체험센터와 함께 경북 수학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것은 수학이다’를 주제로 꾸며진 수학문화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에서는 직접 보고·만지고·즐기는 체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층별 공간은 ▶1층 학생동아리 및 연구 활동, 프로그램 공간 ▶2층 영유아 수학 놀이 공간·수학도서관·수학 쉼터 ▶3층 미래 기술과 예술 속 수학 체험 ▶4층 실생활 속 수학과 수학 역사 전시로 꾸며졌다.
향후 수학문화관은 단순한 전시․관람 공간을 넘어 수학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서, 수학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학교 단체 프로그램 운영·수학 교구 대여·교사·학부모 연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