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정보화 정책 수립,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웹서비스 품질관리, 공공통신망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농어촌 지역 정보화마을 3개소 운영, PC 무상수리·그린PC 보급·보조기기 지원 등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넓혀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의 안정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온나라 문서 2.0’ 도입으로 차세대 전자문서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2023년부터 재해복구시스템·통합메시지시스템을 확충했다.
특히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에는 즉시 재난대응반을 가동하고 서버 이중화·제2전산실 구축계획 등 다층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웹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반응형 웹 ▲비대면 서비스 확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주차안내’, ‘중대재해 신고’, ‘포항사랑상품권’ 등 생활형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맵’ 지도서비스를 도입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보안 체계 고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전산실 모니터링 장비와 IPS·방화벽을 교체해 랜섬웨어·DDoS 등 최신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를 갖췄다.
지난 9월에는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경주, 울진, 영덕 등 경북 지자체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기관과 법 개정 대응 및 공동 캠페인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