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강화 교류 확대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에티오피아 교원 20명이 입국해 ‘2025 경북교육청 초청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경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류협력국 선도 교원 초청 디지털 연수’의 하나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의 성공적인 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연수단은 지난달 28일 첫 일정으로 경주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K-EDU EXPO’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대릉원과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차례로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윤화 교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ICT 활용 수업 연수에 들어갔다. 30일 오후에는 정보화 연수를 마친 뒤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예방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가 보여준 우정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양국 교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