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칭)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공사’와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독도교육원 건립 공사의 설계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경북도의회 남진복의원을 비롯해 울릉군 지역 주민과 설계 관계자,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에 연면적 4342㎡, 지상 3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되며, 2026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월 준공, 같은 해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릉도의 지역성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대한민국 독도 교육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체험과 숙박, 연구, 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로 계획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울릉군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시설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