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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 입암초, 다문화 정책학교 프로젝트 발표회 호응..
교육

영양 입암초, 다문화 정책학교 프로젝트 발표회 호응

장오용 기자 woosung9027@naver.com 입력 2025/11/16 16:43 수정 2025.11.16 16:44

영양 입암초등학교가 지난 14일에 개최된 '다문화 정책학교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총 네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학년별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2학년 학생들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동요를 배워 무대에서 소감을 발표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외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일본과 베트남의 문화를 소개하며 자신들의 자기소개를 발표했다. 이어서 캐스터네츠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5·6학년 학생들은 이탈리아, 미국, 일본, 러시아의 문화를 깊이 있게 조사하여 자료를 제작하고 그 과정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상호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입암초등학교 이흥수 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배우면서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더욱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발표를 보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다문화 정책학교 프로젝트 발표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장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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