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오는 겨울방학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은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멘티 학생을 1대1로 맞춤 지도하며,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방학 멘토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며, 학습지도와 사회·정서지도 프로그램에 예비교사가 참여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국어와 수학, 영어 교과 중심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1일 3시간씩 10일, 1대1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멘토링 활동은 봉사활동으로 인정돼 학점으로 반영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초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멘토링 운영 희망교 신청(교당 최대 4명)을 받으며, 선정된 예비교사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2월 중 학교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학습 공백을 줄이고 배움의 흐름을 이어가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방학 기간에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배움의 과정에서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