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겨울명소로 재탄생
남구는 1일 앞산빨래터 공원에서 ‘2025 앞산 겨울정원’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90일간 54만 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은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된 개장식에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시민 5천여 명이 운집했다.
개장식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소년소녀합창단의 감동적인 캐럴 공연, 남구 자체 제작 뮤지컬 쇼가 이어졌으며, 참여한 관객들이 모두가 종을 가지고 일제히 종을 울리면 라인로켓 퍼포먼스를 통해 10m 높이 대형 트리가 반짝이는 점등식으로 절정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온 듯한 마법 같은 분위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산맛둘레길을 통한 빛의터널을 지나 겨울정원 게이트를 지나면 10m 대형 트리와 트리에서 매시간 펼쳐지는 ‘스노우쇼’가 눈의 왕국을 연출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겨울정원에서는 종 모양 조형물, 달·별·구름 테마 포토존에서 수백 명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빛의 로드는 기존 앞산 카페거리에서 맛둘레길, 새롭게 오픈한 ‘골안골 숲속 책 쉼터’까지 연장되어 야간 산책의 매력을 더했다.
남구는 이번 겨울정원을 통해 오는 20, 21일 이틀간 앞산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플리마켓과 크리스마스 테마체험존 등 부대 행사를 확대 운영하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 외에도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주차장 3곳(약 500대 수용)과 셔틀버스 3개 노선(5대)을 배치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 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안내는 남구청 홈페이지(https://nam.daegu.kr) 또는 앞산 겨울정원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