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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정시 경쟁률, 대형대학 중 전국 1위..
교육

계명대 정시 경쟁률, 대형대학 중 전국 1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1/07 19:33 수정 2026.01.07 19:34
비수도권 대학 경쟁력 입증

계명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3천 명 이상 대형대학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 변화가 확인됐다.
계명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566명에 5,648명이 지원해 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입학정원 3천 명 이상을 선발하는 전국 대형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로, 비수도권 대학이 전국 단위 경쟁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다. 전년도 2025학년도 경쟁률 7.93대 1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원자 지역 분포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서울 지역 출신이 9.8%, 경기도 출신이 11.1%로, 수도권 지원자 비중이 부울경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학을 선택할 때 지리적 접근성보다 교육의 내용과 환경, 진로 설계 가능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 측은 AI 기반 교육 확대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공 간 융합 교육, 실습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 그간의 교육 혁신 성과가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전국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했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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